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도전(용비어천가 시리즈) (문단 편집) == 기타 == * 아무래도 포커스가 [[이방원(육룡이 나르샤)|이방원]], [[땅새|이방지]] 등 젊은 등장인물들에게 맞춰져 있어 심리 묘사나 행적 묘사가 적은 편. [[정도전(드라마)|정도전]]에서의 정도전과 비교하면 [[정도전(드라마)|정도전]]은 정도전의 성장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면, [[육룡이 나르샤]]의 정도전은 완성형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정몽주와 엮일 때 한정으로 감정적인 고뇌가 드러나고 있다. * 말 그대로 선민의식에 찌든 테러리스트, 조선판 [[템플 기사단]]이었던 후손 [[정기준]]의 밀본과 달리 정도전의 밀본은 신분관계에 상관없이 뜻이 맞는 사람들이 좋은 세상이란 목표아래 움직이는 집단이며 술수를 부리더라도 정치를 통해 자신들의 뜻을 펴려고 한다. 정도전도 비밀결사의 흑막이라기보단 이상을 품고 이를 실천하려 노력하는 책사의 면모가 더 강하다.[* 웃기게도 정도전이 만드려던 세상은 정도전의 제자이자 숙적이었던 [[태종(조선)|태종]] [[이방원(육룡이 나르샤)|이방원]]의 아들인 [[세종(뿌리깊은 나무)|세종]]에 의해 구현된다. 세종이 자신에게 반대하는 정기준과 밀본의 행패를 보면서 '삼봉이라면 나를 이해할 것이다' 라고 말한 것도 바로 이 때문. 물론 고증 따지면 어림도 없는 소리고 그만큼 세종의 이미지가 15세기 조선왕과 동떨어져 있다는걸 보여주는 시퀸스지만...] . * 여말선초 드라마 중 정도전과 이방원의 관계가 가장 원만하게 시작하는 축이다. 실제역사에선 친화력이 대단했고 무인정사 당시에도 이방원쪽이 자신을 죽이지 않을거라 확신했던 남은이 여기서는 이방원을 바짝 경계하는 역으로 나오는 반면 정도전은 좀 더 소통을 하라고 충고를 하면서 이방원을 믿고 중임을 맡긴다. 하지만 정몽주 관련으로 점점 그 사이가 삐그덕 거리고 있다. * 다른 매체들에서는 거의 모두 정몽주와 서로 하게체를 쓰는 대등한 관계로 나왔지만, 실존 인물의 나이차를 반영해서 정몽주를 사형이라고 부르며 존칭하는 모습이 나온 것도 이 드라마의 특이사항. 본격적으로 개혁을 추진하기 시작했을 땐 정몽주를 굉장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이방원과의 대화에서 나오길, 정도전이 나라를 송두리째 갈아 엎는 개혁을 추진하면서도 유자(儒者)의 자질을 잃지 않게끔 제어해 줄 사람이 바로 정몽주라고... * 정몽주의 죽음 후부터 여러모로 팬이 적어지고 안티가 늘고있다. 드라마의 초점이 이방원의 심리묘사에 더 맞춰져 많은 시청자들이 이방원에게 공감하고 있는 반면 정도전은 정몽주의 죽음으로 흑화하면서 과거 초기의 모습과 정반대인 역설적인 행동을 이성계를 조종해 막나가다시피 해서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 때문. 드라마가 드라마인 이유를 알 수 있다. * 다른 드라마의 정도전과 달리 도인과 같은 풍모를 가지지만, 오직 단 하나, 정몽주를 죽였다는 이유만으로 (주인공 보정으로 다른 실수를 거의 하지 않은) 이방원을 적대시 하는 것이 그 모든 도인적 풍모를 그저 일개 소인배적으로 바꿔 버리는 유일하지만 강력한 이유가 된다. * 44화를 보면 타국의 세습에 따른 문제 발생과 그에 따른 상황의 변화를 완전히 꿰뚫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즉, 명의 후계자 선택에 따라 황제의 실책이 어떠한 과정을 거칠 것인지 거의 예측 수준에 이른다. 그런데, 거의 동일한 과정을 거치는 조선의 상황를 아예 예상도 못하는 걸 보면... * 뿌리깊은 나무를 보면 알겠지만, 이방원의 말을 따르면 정도전은 "꽃은 꽃일 뿐 뿌리는 될 수 없다."[* 정기준 일파 같은 유교 탈레반(?)은 이걸 뿌리가 사대부라고 생각했고. 30화에서 정몽주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왕은 꽃이요 뿌리는 사대부라고 하여 정기준이 아주 없는 말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님을 알게 해준다. 다면 이면에는 세습되는 지배층이 아닌 지속적으로 물갈이되는 지배층이 되길 원했지만 현실은... 거기다 정도전이 제일 중요시했던 민본은 잊혀져 버렸다. 오히려 그의 옛 제자이자 정적이 되어 그를 죽이게 된 태종 이방원의 아들인 세종이 그 민본을 대의로 삼고 받아들여 훈민정음을 만들어 반포하게 된다.] 라고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고 언급 되었지만, 정작 육룡이 나르샤 47화 에서는 "고단하구나 방원아"란 말이 유언이 되어 설정오류가 되었다. * 육룡 중 유일하게 최종화 전에 직접적으로 사망하는 신이 나왔다. * 이 전에 [[정도전(정도전)]]을 연기했던 조재현 배우의 미투사건 연루로 인해, 그 후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 정도전에 대해 다룰 때 자료화면으로 대부분 드라마 [[정도전(드라마)|정도전]]의 장면을 사용했지만 정도전 본인이 등장하는 장면은 김명민의 정도전을 자료화면으로 사용했다. [[분류:육룡이 나르샤/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